102호에 묶었던 사람입니다... 4년전 우연히 들렀다 알게된 곰섬해수욕장이 너무 좋아 해마다 가족과 함께 찾게 되네요... 이날도 큰이모, 이모부, 사촌언니가족과 저희 부모님 모시고 갔었는데 어르신들이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너무 뿌듯하고 저또한 행복했어요~ 바쁘신대도 이불도 더 챙겨주시고 밤엔 춥다고 보일러도 빵빵하게 틀어주셔서 정말 잘 놀다왔어요^^ 아이들도 신나게 뛰어놀며 너무 재미있었다고 떠나기 아쉬워하더라구요... 내년에도 꼭 찾아뵙겠습니다~ 감사합니당ㅋㅋ

글쓴이 : 김지영